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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빛의벙커!!!! <반 고흐>국내여행 + 맛집/제주 2020. 7. 30. 22:55반응형
안녕하세요 오늘의 리뷰는 제주도에서 꼭 방문해야하는 곳!!! 빛의벙커입니다.^^
-빛의 벙커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????-
옛 국가 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오래된 벙커를 재생하여 전시관으로 탄생시켰으며
혁신적인 전시 방법으로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도입하여 제주도에서 혁신적인
전시장으로 만들어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^^
(반 고흐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보여줍니다)
빈센트 반 고흐(1853 - 1890)는 그만의 독특한 삶과 작품 때문에 당대 가장 중요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기억된다. 빛의 벙커의 이번 전시를 기획하면서 반 고흐의 독창적인 회화적 접근법을 그대로 표현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.
빛의 벙커에서의 작품은 유화의 두께감과 색상이 주는 강렬함을 느낄 수 있으며, 반 고흐 작품만이 가진 독창적 특성이라 할 수 있는 붓 터치의 결단력과 유연한 라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^^
이 전시는 반 고흐의 감자 먹는 사람들(The Potato Eaters, 1885), 별이 빛나는 밤(Starry Night, 1889), 해바라기(Sunflowers, 1888)에서부터 아를의 반 고흐의 방(The Bedroom at Arles, 1889)에 이르기까지 격변을 거친 반 고흐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.
또한 고흐의 표현력과 강렬한 붓 터치를 벙커 벽면과 바닥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.
주제별 여정은 반 고흐의 삶의 각 단계와 뉘넨(Neunen), 아를(Arles), 파리(Paris), 생레미 드 프로방스 (Saint Rémy de Provence), 그리고 오베르 쉬르 우아즈(Auvers-sur-Oise)에서의 그의 흔적을 따라 이루어집니다.
반 고흐의 초기 작품에서부터 전성기에 완성된 작품까지, 그리고 풍경화와 야경에서부터 자화상과 정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반 고흐 작품의 정수를 접하 실 수 있습니다.
빛의 벙커를 연출한 지안프랑코이안누치, 레나토 가토, 마시밀리아노 시카르디가 연출한 시각 및 음향 프로덕션은 반 고흐의 색채적 풍부함과 더불어 작품의 생명력과 임파스토 기법을 더욱 강조하였습니다.
이러한 반 고흐의 유명한 작품들이 빛의 벙커 벽과 바닥에 전체적으로 표현됩니다.
빛의 벙커의 이번 몰입형 전시에서는 반 고흐의 감성적이고 혼란에 가득 찬 시적인 내면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, 빛과 그림자의 끊임없는 소용돌이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.
빛의 벙커를 커플이나 가족들이 방문하셨다면 좋은 사진을 남기기 위해
삼각대를 꼭 챙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.
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어요^^
빛의 벙커의 지도를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기에
차를 꼭 가지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또한 도로가 상당히 좁으니 운전이 미숙하시다면 진입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. ^^
여름에 비오는 날에 실내에서 시원하게 고흐의 작품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^^
총 상영시간은 32분이며 짧지도 길지도 않게 적당하다고 느끼 실 수 있을것입니다.
전시날짜 2019.12.06(금) ~ 2020.10.25(일)
제가 방문했을 때는 반고흐의 작품들을 상영하고 있었습니다.
기간에 따라 풀 고갱의 유명한 작품을 상영하는 날도 있으니 홈페이지를 잘 참고하여
본인이 원하는 작품을 감상하시면 될것같습니다.
또한 제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비가 오는 날에 방문을 해서 작품을 감상하면
베스트일듯 싶네요ㅎㅎㅎ
지금까지 제주도 빛의 벙커 리뷰였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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